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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GM정보 : 브금저장소 - http://bgmstore.net/view/OusfI279

연예인으로 치자면 좀 못생긴 아라가키라는 소리를 들은 적 있어.
하지만 내가 보기엔 아라가키 따위하곤 비교도 안돼.

1통째

나 [크샤아아!!]

소꿉친구 [히요오오오~]

2통째

나 [묘묘묘묘묘묘~]

소꿉친구 [뇨뇨뇨뇨뇨뇨~]


뭐지, 이거.



역주

 










281

이 스레를 읽으면 읽을수록 >>1이 싫어지는 이유는 뭘까.
내 휴대폰은 이미 시계가 되버렸는데...




283

뭐야, 이거...부러워서 죽고 싶은데...




284

>>279

내 동생이랑 주고 받는 메일도 이거랑 비슷해.




285

죽어라! 아니 죽여줘!!




286

내 휴대폰은 자명종인데...




287

지금까지 봐온 2ch 스레중에 가장 파괴력이 높은 스레다. 이거.




290

우리가 가진 휴대폰이랑 >>1이 가진 휴대폰은 달라.
그의 휴대폰에는 사랑이 가득 차 있어.




292


1통째

나 [내일부터는!!]

소꿉친구 [3학년!!]

2통째

나 [같은 반이면!

소꿉친구 [좋겠는데!]

3통째

나 [아~ 왠지 쓸데없이 긴장된다.]

소꿉친구 [나도 그래. 게임하자.]

4통째

나 [난 허리 흔드는 게임이외엔 하고 싶지 않아.]

소꿉친구 [오늘은 무리.]

뭐지...나.
완전히 원숭이잖아.








293

짜증나. www



295

커플은 날아가라!
사라져라! 폭발해라!




299

으아아아아아아아아!!!


오늘 2번째로 비명을 질렀다.




300

1통째

소꿉친구 [보고 싶어.]

나 [난 보기 싫어.]

이건 갑자기 우리집에 와서 날 껴안고 안놔줬을 때다.
왠지 그때 생각에 웃게 되는걸.
메일을 되돌아보는 게 꽤 재미있다.








301

나도 웃음짓고 있지만. wwww
마음이 아파. wwwwwwwwwwww
너랑 나랑 반응은 같지만, 뭔가가 달라. wwwwwwwwwww




303

소꿉친구랑 사귀기 시작했을 때, 양쪽 집안 부모님 반응은 어땠어?




304

말을 할 수 없을만큼 부럽다.




305

1통째

나 [딸 이름은 네무라고 붙이자.]

소꿉친구 [또 무슨 애니메이션 케릭터?]


2통째

나 [응.]

소꿉친구 [한자로 뭐라고 쓰는데?]


3통째

나 [응? 모르는 거야?]

소꿉친구 [시끄러. 잠깐 기다려 봐.]

그리고 어째선지 설교당했다.




307

옛날 휴대폰을 버린 걸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드는 스레다.




309

내 휴대폰에는 시계 기능밖에 없습니다.




312

>>303 

그쪽이나 이쪽이나 상당히 놀라워했다.
서로 사이 좋게 지내는 건 알고 있었지만, 
남녀사이로 사귀고 있다곤 생각하진 않았다고.
하지만 소꿉친구네 아버지에게 딸을 부탁한단 소릴 
들었을 때는 울뻔 했다

1통째

소꿉친구 [히요오오오오~]

나 [헤어지자.]


2통째

소꿉친구 [이런 건 언제나 >>1이 먼저했잖아.]

나 ~ 무시








316

이거....낚시지? 
응....? 그렇지? 그런 거지? 제발.




317

이렇게 청춘을 만낀한 녀석이 
2CH에는 왜 있는 거야.





319

이 스레를 보고 있자니 
공부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




320

1통째

나 [내일은 수영장~ 수영장~]

소꿉친구 [수영장 앞에 시민이란 글자가 붙어있지만.]


2통째

나 [유명한 수영장은 사람들로 가득해서 가고 싶지 않아.]

소꿉친구 [그건 그렇지만.]


3통째

나 [가고 싶어?]

소꿉친구 [응.]


4통째

나 [그럼 다음에 가자. 이번엔 시민 수영장으로 참아줘.]

소꿉친구 [진짜?! 시민 수영장도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괜찮아.]


5통째

나 [물론 거짓말.]


이걸 보낸 뒤 소꿉친구한테 야단맞았다.








324

이거....언제 끝나는 거야...

너무 괴로운데.



331

난 지금부터 술을 진탕 먹고 내일 못 깨어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

.....근처 슈퍼 좀 갔다 옵니다.




332

좋아! 난 이만 죽으러 간다!
>>1은 소꿉친구랑 행복하게 살아라!




333

너희들 wwwwwww
왜 죽는다는 소리밖에 안해. wwwwwwwwwwwwww







나도 죽지만.




335

1통째

소꿉친구 [왠지 머리 아파.]

나 [아, 그래?]

이 뒤에 화를 냈다.
괜찮은지 집까지 찾아갔는데.
이유를 모르겠다.








339

나도 집에 오는 길에 술을 사왔는데.


지금은 없다.




344

그녀를 소중히 여겨라.






그리고 커플 폭발해라.




345

아르바이트 장소에서 휴식할 때 였을 거다.

1통째

소꿉친구 [아르바이트는 어때?]

나 [일은 편하지만, 손님 대하기가 난감하다.]


2통째

소꿉친구 [?]

나 [돈을 막 던지거나, 담배 찾는 게 늦다고 화내거나, 
못쓰는 신용카드 내곤 반대로 화를 내거나.]


3통째

소꿉친구 [그런 손님도 있구나. 괜찮아?]

나 [신문 배달쪽이 마음은 편했지만 몸은 이쪽이 더 편하니까.]


4통째

소꿉친구 [힘내. 내가 방청소 해둘테니까.]

나 [응, 그런데 에로책은 버리면 안되는 거 알지?]





351

시끄러워!
인생 첫데이트에 실패한 날 비꼬는 거냐! 응?!

커플 폭발해라!!!




352

따라 잡았습니다.



죽고 싶다...




353

따라 잡으면 죽는 스레가 있다 해서 왔습니다.




355

1통째

나 [비눗방울이 날았다~]

소꿉친구 [지붕까지 날았다~]

이 메일을 주고 받은 뒤 소꿉친구가 베란다로 나왔기 때문에 
함께 비눗 방울을 불었다.





357

시끄러워!
인생 첫데이트를 할 상대로 없는 날 비꼬는 거냐! 응?!

커플 폭발해라!!!




358

애인이 옆집에 산다는 건 참 좋구나.




362

메일보다 바로 옆집에 산다는 게 부럽다.




369

1통째

나 [불꽃 놀이 하고 싶다.]

소꿉친구 [지금은 몇월일까요?]


2통째

나 [8월.]

소꿉친구 [땡, 10월 입니다.]


3통째

나 [웃! 젠장! 불꽃을 찾으러 가겠어!]

소꿉친구 [잠깐 기다려 봐.]

결국 못 찾았다.





374

1통째

나 [조금 있으면 세뱃돈 받겠네.]

소꿉친구 [뭐 살 거 라도 있어?]


2통째

나 [콘돔을 다스째로 사볼까.]

소꿉친구 [또 그쪽 이야기로 빠지는 구나.]


3통째

나 [잠깐 와봐.]

소꿉친구 [응.]


아직 원숭이 상태.







377

 





381

나도 이 스레를 보고 오랜만에 소꿉친구에게 메일을 보내고 싶어졌다.

[오랜만이야, 몸은 건강해?]

이렇게 보냈는데, 없는 주소로 나왔다.
죽고 싶다....





387

1통째

나 [슬슬 머리카락 자를까.]

소꿉친구 [꽤 오래 길렀잖아.]


2통째

나 [야마 p 비슷할까 싶어 기른건데, 전혀 안닮았다는 깨달았거든.]

소꿉친구 [이제야 간신히 눈치챘네.]


3통째

나 [우억!!]

소꿉친구 [하지만 꽤 어울린다고 생각해. 나는 그 머리모양이 좋아.]


4통째

나 [그럼 좀만 더 이 머리 모양 유지할까?]

소꿉친구 [응응. 끝부분만 조금 자르는 게 좋다고 생각해.]


5통째

나 [알았어.]



역주

 








394

1통째

소꿉친구 [지금부터 갈께.]

나 [응.]


2통째

소꿉친구 [없잖아.]

나 [방청소 해줘.]


3통째

소꿉친구 [해뒀어.]

나 [고마워. 방에 와봐.]


4통째

소꿉친구 [내방?]

나 [응.]


이후 불합리하게 야단맞았다.









397

마단테!!!



398

이제 골해도 되지요?




400

별로 부럽지 않은걸.
난 여자친구도 있고, 동정도 아니고.
별로 부럽지 않아.

별로 부럽지 않아.









별로 부럽지 않으아아아아앙ㅇㅇㅇㅇ!@#(!@#



지구 폭발해라!!




401

그러니까 이건 따라 잡으면 죽는 스레다.




402

따라 잡았다.

죽고 싶다.



406

솔로....만세....




415

1통째

소꿉친구 [올해 크리스마스는 어디갈까?]

나 [미안, 아르바이트 가야 돼.]


2통째

소꿉친구 [그렇구나...]

나 [미안, 10시면 끝나니까 그 이후라도 괜찮다면 산책이라도 하자.]


3통째

소꿉친구 [응! 가게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께.]

나 [진짜 미안해.]


4통째

소꿉친구 [으응. 괜찮아. 함꼐 있을 수 있으면 그걸로 좋아.]

나 [고마워. 하지만 선물은 기대해도 좋아.]


5통째

소꿉친구 [와아~ 내 선물도 기대하도록 해.]

나 [선물은 너?]


답장 없음.
슬슬 원숭이 상태에서 벗어나자, 나.







420

이제 그만 날 놔줘...이제 그만 자게 해줘....







423

1통째

소꿉친구 [다시 생각해보니 나 >>1을 정말 좋아해.]

나 [무슨 일 있어?]


2통째

소꿉친구 [으응, 아니.]

나 [와봐.]


3통째

소꿉친구 [응.]








427

평소의 너희들이 아냐.
이런 스레는 언제나 망쳐버리는 게 너희들이잖아.
그런데 왜 이런 고문을 당하고만 있는 거야!!




431

소꿉친구 있지만 
남자고 
잘생겼고 
애인 있고 



폭발해라!!!




433

불공평하다!! 너무 불공평하다!!
우리는 이웃에 사랑스런 여자애가 살고 있어도 
말할 찬스조차 주어지지 않는데!!




437

1통째

소꿉친구 [지금부터 점심식사 만들 건데, 먹을래?]

나 [먹을래, 그런데 뭐 만들게?]


2통째

소꿉친구 [마파두부~]

나 [그거 아침에 만드는 거 못 봤는데?]


3통째

소꿉친구 [어제 먹고 남은 거.]

나 [그거 데워먹는 게 맛있어.]









438

이제 그만해...정신이 붕괴될 거 같다.




439

좋잖아.
행복한 느낌이 드니까.






젠장!!!




441

지금 맥주를 사왔는데...왠지 짜다.
새로운 맛인가...하하하하...




442

나도 집 근처에 살며,
동아리도 같이 다녔고,
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같이 다닌,
머리도 좋고 얼굴도 귀여운 소꿉친구가 있다.




그런데 남자야.




444

>>442

그리고 넌 여자지?




446

>>444

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....




460

1통째

나 [슬슬 졸업시즌이네.]

소꿉친구 [그러게.]


2통째

나 [졸업 여행이라도 갈까?]

소꿉친구 [에? 가고 싶어!]


3통째

나 [부모님 허락 받아놔.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?]

소꿉친구 [거기가 좋아! 예전에 가족들이랑 갔던 휴양시설.]


4통째

나 [아, 거기? 알았어. 부모님한테 물어보고 올께.]

소꿉친구 [잘 부탁해요.]


5통째

나 [그리고 밤에는 각오해둬. 우후후후후후]

답장 없음.


우리 둘만의 여행허가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.
뭐 나중에 두 가족 섞어서 오키나와에 갔다왔으니까 됐지만.





465

1통째

나 [허리 아파.]

소꿉친구 [무리를 하니까.]


2통째

나 [와서 주물러 줘.]

소꿉친구 [아무 짓도 안할거지?]


3통째

나 [뭐?]

소꿉친구 [아무 짓도 안할거지?]


4통째

나 [뭐?]

소꿉친구 [지금 갈건데. 이상한 짓 하면 진짜 때릴 거야.]







뭐...내 영역을 침범한 네가 나빴어.








467

이야~ 나도 소꿉친구가 있었지.




연탄은 어디에서 팝니까?




468

>>467

마트에서 팔거야.




469

이 무슨 자살 방조 스레. wwww




471

이것이 바로 직사의 스레인가.
BGM정보 : 브금저장소 - http://bgmstore.net/view/OusfI279

연예인으로 치자면 좀 못생긴 아라가키라는 소리를 들은 적 있어.
하지만 내가 보기엔 아라가키 따위하곤 비교도 안돼.

1통째

나 [크샤아아!!]

소꿉친구 [히요오오오~]

2통째

나 [묘묘묘묘묘묘~]

소꿉친구 [뇨뇨뇨뇨뇨뇨~]


뭐지, 이거.



역주

 










281

이 스레를 읽으면 읽을수록 >>1이 싫어지는 이유는 뭘까.
내 휴대폰은 이미 시계가 되버렸는데...




283

뭐야, 이거...부러워서 죽고 싶은데...




284

>>279

내 동생이랑 주고 받는 메일도 이거랑 비슷해.




285

죽어라! 아니 죽여줘!!




286

내 휴대폰은 자명종인데...




287

지금까지 봐온 2ch 스레중에 가장 파괴력이 높은 스레다. 이거.




290

우리가 가진 휴대폰이랑 >>1이 가진 휴대폰은 달라.
그의 휴대폰에는 사랑이 가득 차 있어.




292


1통째

나 [내일부터는!!]

소꿉친구 [3학년!!]

2통째

나 [같은 반이면!

소꿉친구 [좋겠는데!]

3통째

나 [아~ 왠지 쓸데없이 긴장된다.]

소꿉친구 [나도 그래. 게임하자.]

4통째

나 [난 허리 흔드는 게임이외엔 하고 싶지 않아.]

소꿉친구 [오늘은 무리.]

뭐지...나.
완전히 원숭이잖아.








293

짜증나. www



295

커플은 날아가라!
사라져라! 폭발해라!




299

으아아아아아아아아!!!


오늘 2번째로 비명을 질렀다.




300

1통째

소꿉친구 [보고 싶어.]

나 [난 보기 싫어.]

이건 갑자기 우리집에 와서 날 껴안고 안놔줬을 때다.
왠지 그때 생각에 웃게 되는걸.
메일을 되돌아보는 게 꽤 재미있다.








301

나도 웃음짓고 있지만. wwww
마음이 아파. wwwwwwwwwwww
너랑 나랑 반응은 같지만, 뭔가가 달라. wwwwwwwwwww




303

소꿉친구랑 사귀기 시작했을 때, 양쪽 집안 부모님 반응은 어땠어?




304

말을 할 수 없을만큼 부럽다.




305

1통째

나 [딸 이름은 네무라고 붙이자.]

소꿉친구 [또 무슨 애니메이션 케릭터?]


2통째

나 [응.]

소꿉친구 [한자로 뭐라고 쓰는데?]


3통째

나 [응? 모르는 거야?]

소꿉친구 [시끄러. 잠깐 기다려 봐.]

그리고 어째선지 설교당했다.




307

옛날 휴대폰을 버린 걸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드는 스레다.




309

내 휴대폰에는 시계 기능밖에 없습니다.




312

>>303 

그쪽이나 이쪽이나 상당히 놀라워했다.
서로 사이 좋게 지내는 건 알고 있었지만, 
남녀사이로 사귀고 있다곤 생각하진 않았다고.
하지만 소꿉친구네 아버지에게 딸을 부탁한단 소릴 
들었을 때는 울뻔 했다

1통째

소꿉친구 [히요오오오오~]

나 [헤어지자.]


2통째

소꿉친구 [이런 건 언제나 >>1이 먼저했잖아.]

나 ~ 무시








316

이거....낚시지? 
응....? 그렇지? 그런 거지? 제발.




317

이렇게 청춘을 만낀한 녀석이 
2CH에는 왜 있는 거야.





319

이 스레를 보고 있자니 
공부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




320

1통째

나 [내일은 수영장~ 수영장~]

소꿉친구 [수영장 앞에 시민이란 글자가 붙어있지만.]


2통째

나 [유명한 수영장은 사람들로 가득해서 가고 싶지 않아.]

소꿉친구 [그건 그렇지만.]


3통째

나 [가고 싶어?]

소꿉친구 [응.]


4통째

나 [그럼 다음에 가자. 이번엔 시민 수영장으로 참아줘.]

소꿉친구 [진짜?! 시민 수영장도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괜찮아.]


5통째

나 [물론 거짓말.]


이걸 보낸 뒤 소꿉친구한테 야단맞았다.








324

이거....언제 끝나는 거야...

너무 괴로운데.



331

난 지금부터 술을 진탕 먹고 내일 못 깨어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

.....근처 슈퍼 좀 갔다 옵니다.




332

좋아! 난 이만 죽으러 간다!
>>1은 소꿉친구랑 행복하게 살아라!




333

너희들 wwwwwww
왜 죽는다는 소리밖에 안해. wwwwwwwwwwwwww







나도 죽지만.




335

1통째

소꿉친구 [왠지 머리 아파.]

나 [아, 그래?]

이 뒤에 화를 냈다.
괜찮은지 집까지 찾아갔는데.
이유를 모르겠다.








339

나도 집에 오는 길에 술을 사왔는데.


지금은 없다.




344

그녀를 소중히 여겨라.






그리고 커플 폭발해라.




345

아르바이트 장소에서 휴식할 때 였을 거다.

1통째

소꿉친구 [아르바이트는 어때?]

나 [일은 편하지만, 손님 대하기가 난감하다.]


2통째

소꿉친구 [?]

나 [돈을 막 던지거나, 담배 찾는 게 늦다고 화내거나, 
못쓰는 신용카드 내곤 반대로 화를 내거나.]


3통째

소꿉친구 [그런 손님도 있구나. 괜찮아?]

나 [신문 배달쪽이 마음은 편했지만 몸은 이쪽이 더 편하니까.]


4통째

소꿉친구 [힘내. 내가 방청소 해둘테니까.]

나 [응, 그런데 에로책은 버리면 안되는 거 알지?]





351

시끄러워!
인생 첫데이트에 실패한 날 비꼬는 거냐! 응?!

커플 폭발해라!!!




352

따라 잡았습니다.



죽고 싶다...




353

따라 잡으면 죽는 스레가 있다 해서 왔습니다.




355

1통째

나 [비눗방울이 날았다~]

소꿉친구 [지붕까지 날았다~]

이 메일을 주고 받은 뒤 소꿉친구가 베란다로 나왔기 때문에 
함께 비눗 방울을 불었다.





357

시끄러워!
인생 첫데이트를 할 상대로 없는 날 비꼬는 거냐! 응?!

커플 폭발해라!!!




358

애인이 옆집에 산다는 건 참 좋구나.




362

메일보다 바로 옆집에 산다는 게 부럽다.




369

1통째

나 [불꽃 놀이 하고 싶다.]

소꿉친구 [지금은 몇월일까요?]


2통째

나 [8월.]

소꿉친구 [땡, 10월 입니다.]


3통째

나 [웃! 젠장! 불꽃을 찾으러 가겠어!]

소꿉친구 [잠깐 기다려 봐.]

결국 못 찾았다.





374

1통째

나 [조금 있으면 세뱃돈 받겠네.]

소꿉친구 [뭐 살 거 라도 있어?]


2통째

나 [콘돔을 다스째로 사볼까.]

소꿉친구 [또 그쪽 이야기로 빠지는 구나.]


3통째

나 [잠깐 와봐.]

소꿉친구 [응.]


아직 원숭이 상태.







377

 





381

나도 이 스레를 보고 오랜만에 소꿉친구에게 메일을 보내고 싶어졌다.

[오랜만이야, 몸은 건강해?]

이렇게 보냈는데, 없는 주소로 나왔다.
죽고 싶다....





387

1통째

나 [슬슬 머리카락 자를까.]

소꿉친구 [꽤 오래 길렀잖아.]


2통째

나 [야마 p 비슷할까 싶어 기른건데, 전혀 안닮았다는 깨달았거든.]

소꿉친구 [이제야 간신히 눈치챘네.]


3통째

나 [우억!!]

소꿉친구 [하지만 꽤 어울린다고 생각해. 나는 그 머리모양이 좋아.]


4통째

나 [그럼 좀만 더 이 머리 모양 유지할까?]

소꿉친구 [응응. 끝부분만 조금 자르는 게 좋다고 생각해.]


5통째

나 [알았어.]



역주

 








394

1통째

소꿉친구 [지금부터 갈께.]

나 [응.]


2통째

소꿉친구 [없잖아.]

나 [방청소 해줘.]


3통째

소꿉친구 [해뒀어.]

나 [고마워. 방에 와봐.]


4통째

소꿉친구 [내방?]

나 [응.]


이후 불합리하게 야단맞았다.









397

마단테!!!



398

이제 골해도 되지요?




400

별로 부럽지 않은걸.
난 여자친구도 있고, 동정도 아니고.
별로 부럽지 않아.

별로 부럽지 않아.









별로 부럽지 않으아아아아앙ㅇㅇㅇㅇ!@#(!@#



지구 폭발해라!!




401

그러니까 이건 따라 잡으면 죽는 스레다.




402

따라 잡았다.

죽고 싶다.



406

솔로....만세....




415

1통째

소꿉친구 [올해 크리스마스는 어디갈까?]

나 [미안, 아르바이트 가야 돼.]


2통째

소꿉친구 [그렇구나...]

나 [미안, 10시면 끝나니까 그 이후라도 괜찮다면 산책이라도 하자.]


3통째

소꿉친구 [응! 가게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께.]

나 [진짜 미안해.]


4통째

소꿉친구 [으응. 괜찮아. 함꼐 있을 수 있으면 그걸로 좋아.]

나 [고마워. 하지만 선물은 기대해도 좋아.]


5통째

소꿉친구 [와아~ 내 선물도 기대하도록 해.]

나 [선물은 너?]


답장 없음.
슬슬 원숭이 상태에서 벗어나자, 나.







420

이제 그만 날 놔줘...이제 그만 자게 해줘....







423

1통째

소꿉친구 [다시 생각해보니 나 >>1을 정말 좋아해.]

나 [무슨 일 있어?]


2통째

소꿉친구 [으응, 아니.]

나 [와봐.]


3통째

소꿉친구 [응.]








427

평소의 너희들이 아냐.
이런 스레는 언제나 망쳐버리는 게 너희들이잖아.
그런데 왜 이런 고문을 당하고만 있는 거야!!




431

소꿉친구 있지만 
남자고 
잘생겼고 
애인 있고 



폭발해라!!!




433

불공평하다!! 너무 불공평하다!!
우리는 이웃에 사랑스런 여자애가 살고 있어도 
말할 찬스조차 주어지지 않는데!!




437

1통째

소꿉친구 [지금부터 점심식사 만들 건데, 먹을래?]

나 [먹을래, 그런데 뭐 만들게?]


2통째

소꿉친구 [마파두부~]

나 [그거 아침에 만드는 거 못 봤는데?]


3통째

소꿉친구 [어제 먹고 남은 거.]

나 [그거 데워먹는 게 맛있어.]









438

이제 그만해...정신이 붕괴될 거 같다.




439

좋잖아.
행복한 느낌이 드니까.






젠장!!!




441

지금 맥주를 사왔는데...왠지 짜다.
새로운 맛인가...하하하하...




442

나도 집 근처에 살며,
동아리도 같이 다녔고,
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같이 다닌,
머리도 좋고 얼굴도 귀여운 소꿉친구가 있다.




그런데 남자야.




444

>>442

그리고 넌 여자지?




446

>>444

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....




460

1통째

나 [슬슬 졸업시즌이네.]

소꿉친구 [그러게.]


2통째

나 [졸업 여행이라도 갈까?]

소꿉친구 [에? 가고 싶어!]


3통째

나 [부모님 허락 받아놔.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?]

소꿉친구 [거기가 좋아! 예전에 가족들이랑 갔던 휴양시설.]


4통째

나 [아, 거기? 알았어. 부모님한테 물어보고 올께.]

소꿉친구 [잘 부탁해요.]


5통째

나 [그리고 밤에는 각오해둬. 우후후후후후]

답장 없음.


우리 둘만의 여행허가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.
뭐 나중에 두 가족 섞어서 오키나와에 갔다왔으니까 됐지만.





465

1통째

나 [허리 아파.]

소꿉친구 [무리를 하니까.]


2통째

나 [와서 주물러 줘.]

소꿉친구 [아무 짓도 안할거지?]


3통째

나 [뭐?]

소꿉친구 [아무 짓도 안할거지?]


4통째

나 [뭐?]

소꿉친구 [지금 갈건데. 이상한 짓 하면 진짜 때릴 거야.]







뭐...내 영역을 침범한 네가 나빴어.








467

이야~ 나도 소꿉친구가 있었지.




연탄은 어디에서 팝니까?




468

>>467

마트에서 팔거야.




469

이 무슨 자살 방조 스레. wwww




471

이것이 바로 직사의 스레인가.
BGM정보 : 브금저장소 - http://bgmstore.net/view/OusfI279

연예인으로 치자면 좀 못생긴 아라가키라는 소리를 들은 적 있어.
하지만 내가 보기엔 아라가키 따위하곤 비교도 안돼.

1통째

나 [크샤아아!!]

소꿉친구 [히요오오오~]

2통째

나 [묘묘묘묘묘묘~]

소꿉친구 [뇨뇨뇨뇨뇨뇨~]


뭐지, 이거.



역주

 










281

이 스레를 읽으면 읽을수록 >>1이 싫어지는 이유는 뭘까.
내 휴대폰은 이미 시계가 되버렸는데...




283

뭐야, 이거...부러워서 죽고 싶은데...




284

>>279

내 동생이랑 주고 받는 메일도 이거랑 비슷해.




285

죽어라! 아니 죽여줘!!




286

내 휴대폰은 자명종인데...




287

지금까지 봐온 2ch 스레중에 가장 파괴력이 높은 스레다. 이거.




290

우리가 가진 휴대폰이랑 >>1이 가진 휴대폰은 달라.
그의 휴대폰에는 사랑이 가득 차 있어.




292


1통째

나 [내일부터는!!]

소꿉친구 [3학년!!]

2통째

나 [같은 반이면!

소꿉친구 [좋겠는데!]

3통째

나 [아~ 왠지 쓸데없이 긴장된다.]

소꿉친구 [나도 그래. 게임하자.]

4통째

나 [난 허리 흔드는 게임이외엔 하고 싶지 않아.]

소꿉친구 [오늘은 무리.]

뭐지...나.
완전히 원숭이잖아.








293

짜증나. www



295

커플은 날아가라!
사라져라! 폭발해라!




299

으아아아아아아아아!!!


오늘 2번째로 비명을 질렀다.




300

1통째

소꿉친구 [보고 싶어.]

나 [난 보기 싫어.]

이건 갑자기 우리집에 와서 날 껴안고 안놔줬을 때다.
왠지 그때 생각에 웃게 되는걸.
메일을 되돌아보는 게 꽤 재미있다.








301

나도 웃음짓고 있지만. wwww
마음이 아파. wwwwwwwwwwww
너랑 나랑 반응은 같지만, 뭔가가 달라. wwwwwwwwwww




303

소꿉친구랑 사귀기 시작했을 때, 양쪽 집안 부모님 반응은 어땠어?




304

말을 할 수 없을만큼 부럽다.




305

1통째

나 [딸 이름은 네무라고 붙이자.]

소꿉친구 [또 무슨 애니메이션 케릭터?]


2통째

나 [응.]

소꿉친구 [한자로 뭐라고 쓰는데?]


3통째

나 [응? 모르는 거야?]

소꿉친구 [시끄러. 잠깐 기다려 봐.]

그리고 어째선지 설교당했다.




307

옛날 휴대폰을 버린 걸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드는 스레다.




309

내 휴대폰에는 시계 기능밖에 없습니다.




312

>>303 

그쪽이나 이쪽이나 상당히 놀라워했다.
서로 사이 좋게 지내는 건 알고 있었지만, 
남녀사이로 사귀고 있다곤 생각하진 않았다고.
하지만 소꿉친구네 아버지에게 딸을 부탁한단 소릴 
들었을 때는 울뻔 했다

1통째

소꿉친구 [히요오오오오~]

나 [헤어지자.]


2통째

소꿉친구 [이런 건 언제나 >>1이 먼저했잖아.]

나 ~ 무시








316

이거....낚시지? 
응....? 그렇지? 그런 거지? 제발.




317

이렇게 청춘을 만낀한 녀석이 
2CH에는 왜 있는 거야.





319

이 스레를 보고 있자니 
공부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




320

1통째

나 [내일은 수영장~ 수영장~]

소꿉친구 [수영장 앞에 시민이란 글자가 붙어있지만.]


2통째

나 [유명한 수영장은 사람들로 가득해서 가고 싶지 않아.]

소꿉친구 [그건 그렇지만.]


3통째

나 [가고 싶어?]

소꿉친구 [응.]


4통째

나 [그럼 다음에 가자. 이번엔 시민 수영장으로 참아줘.]

소꿉친구 [진짜?! 시민 수영장도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괜찮아.]


5통째

나 [물론 거짓말.]


이걸 보낸 뒤 소꿉친구한테 야단맞았다.








324

이거....언제 끝나는 거야...

너무 괴로운데.



331

난 지금부터 술을 진탕 먹고 내일 못 깨어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

.....근처 슈퍼 좀 갔다 옵니다.




332

좋아! 난 이만 죽으러 간다!
>>1은 소꿉친구랑 행복하게 살아라!




333

너희들 wwwwwww
왜 죽는다는 소리밖에 안해. wwwwwwwwwwwwww







나도 죽지만.




335

1통째

소꿉친구 [왠지 머리 아파.]

나 [아, 그래?]

이 뒤에 화를 냈다.
괜찮은지 집까지 찾아갔는데.
이유를 모르겠다.








339

나도 집에 오는 길에 술을 사왔는데.


지금은 없다.




344

그녀를 소중히 여겨라.






그리고 커플 폭발해라.




345

아르바이트 장소에서 휴식할 때 였을 거다.

1통째

소꿉친구 [아르바이트는 어때?]

나 [일은 편하지만, 손님 대하기가 난감하다.]


2통째

소꿉친구 [?]

나 [돈을 막 던지거나, 담배 찾는 게 늦다고 화내거나, 
못쓰는 신용카드 내곤 반대로 화를 내거나.]


3통째

소꿉친구 [그런 손님도 있구나. 괜찮아?]

나 [신문 배달쪽이 마음은 편했지만 몸은 이쪽이 더 편하니까.]


4통째

소꿉친구 [힘내. 내가 방청소 해둘테니까.]

나 [응, 그런데 에로책은 버리면 안되는 거 알지?]





351

시끄러워!
인생 첫데이트에 실패한 날 비꼬는 거냐! 응?!

커플 폭발해라!!!




352

따라 잡았습니다.



죽고 싶다...




353

따라 잡으면 죽는 스레가 있다 해서 왔습니다.




355

1통째

나 [비눗방울이 날았다~]

소꿉친구 [지붕까지 날았다~]

이 메일을 주고 받은 뒤 소꿉친구가 베란다로 나왔기 때문에 
함께 비눗 방울을 불었다.





357

시끄러워!
인생 첫데이트를 할 상대로 없는 날 비꼬는 거냐! 응?!

커플 폭발해라!!!




358

애인이 옆집에 산다는 건 참 좋구나.




362

메일보다 바로 옆집에 산다는 게 부럽다.




369

1통째

나 [불꽃 놀이 하고 싶다.]

소꿉친구 [지금은 몇월일까요?]


2통째

나 [8월.]

소꿉친구 [땡, 10월 입니다.]


3통째

나 [웃! 젠장! 불꽃을 찾으러 가겠어!]

소꿉친구 [잠깐 기다려 봐.]

결국 못 찾았다.





374

1통째

나 [조금 있으면 세뱃돈 받겠네.]

소꿉친구 [뭐 살 거 라도 있어?]


2통째

나 [콘돔을 다스째로 사볼까.]

소꿉친구 [또 그쪽 이야기로 빠지는 구나.]


3통째

나 [잠깐 와봐.]

소꿉친구 [응.]


아직 원숭이 상태.







377

 





381

나도 이 스레를 보고 오랜만에 소꿉친구에게 메일을 보내고 싶어졌다.

[오랜만이야, 몸은 건강해?]

이렇게 보냈는데, 없는 주소로 나왔다.
죽고 싶다....





387

1통째

나 [슬슬 머리카락 자를까.]

소꿉친구 [꽤 오래 길렀잖아.]


2통째

나 [야마 p 비슷할까 싶어 기른건데, 전혀 안닮았다는 깨달았거든.]

소꿉친구 [이제야 간신히 눈치챘네.]


3통째

나 [우억!!]

소꿉친구 [하지만 꽤 어울린다고 생각해. 나는 그 머리모양이 좋아.]


4통째

나 [그럼 좀만 더 이 머리 모양 유지할까?]

소꿉친구 [응응. 끝부분만 조금 자르는 게 좋다고 생각해.]


5통째

나 [알았어.]



역주

 








394

1통째

소꿉친구 [지금부터 갈께.]

나 [응.]


2통째

소꿉친구 [없잖아.]

나 [방청소 해줘.]


3통째

소꿉친구 [해뒀어.]

나 [고마워. 방에 와봐.]


4통째

소꿉친구 [내방?]

나 [응.]


이후 불합리하게 야단맞았다.









397

마단테!!!



398

이제 골해도 되지요?




400

별로 부럽지 않은걸.
난 여자친구도 있고, 동정도 아니고.
별로 부럽지 않아.

별로 부럽지 않아.









별로 부럽지 않으아아아아앙ㅇㅇㅇㅇ!@#(!@#



지구 폭발해라!!




401

그러니까 이건 따라 잡으면 죽는 스레다.




402

따라 잡았다.

죽고 싶다.



406

솔로....만세....




415

1통째

소꿉친구 [올해 크리스마스는 어디갈까?]

나 [미안, 아르바이트 가야 돼.]


2통째

소꿉친구 [그렇구나...]

나 [미안, 10시면 끝나니까 그 이후라도 괜찮다면 산책이라도 하자.]


3통째

소꿉친구 [응! 가게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께.]

나 [진짜 미안해.]


4통째

소꿉친구 [으응. 괜찮아. 함꼐 있을 수 있으면 그걸로 좋아.]

나 [고마워. 하지만 선물은 기대해도 좋아.]


5통째

소꿉친구 [와아~ 내 선물도 기대하도록 해.]

나 [선물은 너?]


답장 없음.
슬슬 원숭이 상태에서 벗어나자, 나.







420

이제 그만 날 놔줘...이제 그만 자게 해줘....







423

1통째

소꿉친구 [다시 생각해보니 나 >>1을 정말 좋아해.]

나 [무슨 일 있어?]


2통째

소꿉친구 [으응, 아니.]

나 [와봐.]


3통째

소꿉친구 [응.]








427

평소의 너희들이 아냐.
이런 스레는 언제나 망쳐버리는 게 너희들이잖아.
그런데 왜 이런 고문을 당하고만 있는 거야!!




431

소꿉친구 있지만 
남자고 
잘생겼고 
애인 있고 



폭발해라!!!




433

불공평하다!! 너무 불공평하다!!
우리는 이웃에 사랑스런 여자애가 살고 있어도 
말할 찬스조차 주어지지 않는데!!




437

1통째

소꿉친구 [지금부터 점심식사 만들 건데, 먹을래?]

나 [먹을래, 그런데 뭐 만들게?]


2통째

소꿉친구 [마파두부~]

나 [그거 아침에 만드는 거 못 봤는데?]


3통째

소꿉친구 [어제 먹고 남은 거.]

나 [그거 데워먹는 게 맛있어.]









438

이제 그만해...정신이 붕괴될 거 같다.




439

좋잖아.
행복한 느낌이 드니까.






젠장!!!




441

지금 맥주를 사왔는데...왠지 짜다.
새로운 맛인가...하하하하...




442

나도 집 근처에 살며,
동아리도 같이 다녔고,
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같이 다닌,
머리도 좋고 얼굴도 귀여운 소꿉친구가 있다.




그런데 남자야.




444

>>442

그리고 넌 여자지?




446

>>444

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....




460

1통째

나 [슬슬 졸업시즌이네.]

소꿉친구 [그러게.]


2통째

나 [졸업 여행이라도 갈까?]

소꿉친구 [에? 가고 싶어!]


3통째

나 [부모님 허락 받아놔.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?]

소꿉친구 [거기가 좋아! 예전에 가족들이랑 갔던 휴양시설.]


4통째

나 [아, 거기? 알았어. 부모님한테 물어보고 올께.]

소꿉친구 [잘 부탁해요.]


5통째

나 [그리고 밤에는 각오해둬. 우후후후후후]

답장 없음.


우리 둘만의 여행허가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.
뭐 나중에 두 가족 섞어서 오키나와에 갔다왔으니까 됐지만.





465

1통째

나 [허리 아파.]

소꿉친구 [무리를 하니까.]


2통째

나 [와서 주물러 줘.]

소꿉친구 [아무 짓도 안할거지?]


3통째

나 [뭐?]

소꿉친구 [아무 짓도 안할거지?]


4통째

나 [뭐?]

소꿉친구 [지금 갈건데. 이상한 짓 하면 진짜 때릴 거야.]







뭐...내 영역을 침범한 네가 나빴어.








467

이야~ 나도 소꿉친구가 있었지.




연탄은 어디에서 팝니까?




468

>>467

마트에서 팔거야.




469

이 무슨 자살 방조 스레. wwww




471

이것이 바로 직사의 스레인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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